[20250105 일상]매일을 기록하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니지만그 기록이 모이면그리고 그 모인 기록들을 나중에 펼쳐보게 될 때바로 그 시간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느낌을 주고그 때의 생생한 기억과 추억들을불러 일으킬 수 있는엄청난 힘이 있단 걸 알기에시간이 날 때마다 하루하루의 기록을 적어보려 한다. 오늘은 매우 기념비 적인 날.나의 예랑이 용용이를 만난지 1년 9개월..근 2년만에용용이랑 같이 교회를 갔다.크리스찬인 나와 무교인 용용이처음부터 서로 종교가 다르단 걸 알고 시작했고존중해줬다.하지만 나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싶은 소망이 있기에그 부분도 만나기 전 부터 말했던 부분인데본인도 교회 다녔었고교회에 대한 반감이 없기에그 부분을 쉽게 수용해줬던 용용이.하지만 억지로 내 강요에 의해서 교회를 같이가자고 ..